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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차그룹, 4월 해외 판매 70% 줄었다…"최악서 선방한 편"
현대차 울산공장 수출선적부두에 대기 중인 차량. 연합뉴스 지난달 현대·기아차 글로벌 판매가 반 토막 났다는 게 수치로 확인됐다. 현대·기아차의 4월 판매 대수는 29만3295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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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아차 조지아 공장서 코로나19 의료진 보호장비 제조
기아차 조지아 공장에서 자원한 직원들이 의료진 '얼굴 가리개'를 만들고 있다. 사진 기아차 북미법인 기아자동차의 미국 조지아 공장이 20일(현지시각)부터 의료진 보호 장비를 제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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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버지 정몽구처럼···정의선, 공장장에 직접 전화 돌리는 까닭
올해 2월 미국 에너지부 청사 앞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마크 메네제스 미국 에너지부 차관과 악수하고 있다. 정 수석부회장은 최근 현장 경영 대신 '전화 경영'으로 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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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월 車 생산·내수·수출 모두 늘었지만…코로나 영향, 4월 본격화
지난달 국내 자동차 생산·내수·수출이 모두 증가했다. 2019년 1월 이후 14개월 만이다.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여파를 우려해 정부가 자동차 개별소비세를 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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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차 유럽 기지개…슬로바키아 이어 체코도 14일 재가동
현대차 체코공장. 중앙포토 현대차 체코공장이 예정대로 오는 14일 재가동에 들어간다. 현대차는 "13일까지 휴업을 마치고, 14일부터 생산을 재개한다"며 "유럽 시장 수요 변화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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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직원 해고하는 혼다·닛산···예약 쌓인 현대기아 "계획 없다"
지난해 5월 현대차 미국 앨라배마 공장의 새 엔진공장 준공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. 사진 현대자동차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사태가 장기화 하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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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기아차도 마스크 만든다 …"한국 ·중국·미국 공장서 제조"
8일 현대차 울산공장 야적장과 수출선적부두에 완성차들이 대기하고 있다.연합뉴스 현대·기아차도 마스크 생산에 나선다.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이 전 세계로 확산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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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차 美앨라배마공장 직원 1명, 코로나 감염 사망
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에 있는 현대자동차 앨라배마공장. 사진 현대차 현대자동차는 6일 미국 앨라배마 공장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으로 사망했다고 밝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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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선 공장 닫고, 국내선 6개월치 주문 밀려…현대·기아차 고민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이 전 세계로 확산하면서 국내 수요를 지키며 유동성 확보에 나서는 게 현대·기아차의 과제로 떠올랐다. 미국·유럽이 ‘올스톱’하면서 당분간 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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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∙기아차도 신용등급 하향조정 대상…내수로 버틸 수 있나
지난달 25일 현대자동차 노사가 코로나19 특별대책협의회를 열었다. 사진 현대자동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이 전 세계로 확산하면서 국내 수요를 지키며 유동성 확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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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차, 러·터키도 셧다운 …해외공장 중국·멕시코만 남았다
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수출선적부두에 완성차들이 대기하고 있다. 뉴스1 현대차 러시아·터키 공장도 결국 '셧다운'에 돌입했다. 현대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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브라질 삼성전자·현대차 공장도 셧다운
지난 1월 브라질을 방문한 이재용 부회장(오른쪽)이 마나우스 공장을 둘러보고 있다. [사진 삼성전자]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사태가 전 세계로 번지면서 해외 진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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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차, 인도 이어 브라질 공장도 '셧다운'
코로나19 여파로 현대자동차 상파울루 공장이 가동을 중단했다. 미국, 유럽에 이어 인도 브라질 등 신흥시장 생산기지까지 타격이 확대하는 상황이다. 연합뉴스 현대자동차그룹의 글로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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질식 위기 정유·차·항공 "코로나 경제, 산소호흡기 달아달라"
인적끊긴 재래 시장에서 손님을 기다리는 노점상 마음은 타들어간다. 22일 서울 홍은동 포방터 재래시장에서마스크 쓴 노점상이 오가는 행인들을 바라보고 있다. 오종택 기자 “코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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돈 푼다는데 내 차례 올까, 속타는 ‘풀뿌리 경제’
20일 오후 2시쯤 서울 역삼동의 도곡시장. 대를 이어 40년 동안 이곳에서 기름집을 운영하고 있다는 박홍근(41)씨는 “최근 매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사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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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0조 대책? 그게 또 빚폭탄 될라···매출 0원 자영업자의 한숨
━ "금융 대책은 남의 일" 20일 오후 2시쯤 서울 역삼동의 도곡시장. 반찬을 파는 시장 상인에게 “생각보다 사람이 많다”고 하자 "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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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상걸린 차 업계…2차 협력업체 가동률 60~70% 그쳐
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명촌정문에 출근 버스가 길게 늘어서 있다. 연합뉴스 국내 완성차 업체 공장 가동율은 중국발 부품 수급 문제를 빚은 지난달보다 개선됐지만 2차 협력업체 등 중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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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·달러 환율 1300원 초읽기…정유·항공 “이러다 정말 망한다”
19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. 이날 원화가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40원 떨어진 1285.7원에 마감됐다. 뉴시스 신종 코로나 바이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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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차, 미국·유럽 공장 멈췄다…삼성도 가전매장 폐쇄
코로나19 확산으로 한국 글로벌 제조업체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. 유럽 각국이 출입국 통제에 나서면서 독일과 폴란드를 오가는 물류 트럭들이 통관 절차를 밟기 위해 지난 16일 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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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·기아차 유럽 공장도 멈췄다…2주간 '코로나 셧다운'
현대차 체코공장. 중앙포토 현대차 유럽 공장이 셧다운에 들어간다. 현대차그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여파로 현대차 체코 공장과 기아차 슬로바키아 공장이 오는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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확진 1명만 나와도 '2주 셧다운'···유럽현지 韓기업 떨고있다
유럽 각국이 신종 코로나 팬데믹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의 이동 제한과 약국 등을 제외한 점포의 영업중단을 권고하고 있다. 사진은 약국 등 필수 점포 외에 모두 문을 닫아 썰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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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차 결국 앨라배마공장 가동중단…“4월 북미판매 50% 감소할듯”
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의 현대자동차 앨라배마공장에서 근로자들이 쏘나타와 아반떼(현지명 엘란트라)에 도어(문짝)를 붙이고 있다. 사진 현대자동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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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실어나를 배도 물건도 없다”…코로나 글로벌 확산에 속타는 수출 기업
현대상선의 초대형 컨테이너 운반선. 20피트 크기 컨테이너 2만3960개를 한 번에 운송할 수 있다.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이 중국에 이어 미국과 유럽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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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땅은 작아도 기술대국’ LG 매출 1150배로 키웠다
━ 구자경 1925~2019 구자경 LG 명예회장이 14일 별세했다. [사진 LG] 상남(上南)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이 14일 오전 10시 숙환으로 별세했다. 94세.